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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3일 월요일

블로그나 홈페이지의 파일 저작 보호..

파일을 블로그나 홈페이지 등에 올리게 되면, 그 파일의 무단도용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단 파일이 올라가면, 페이지의 소스보기로 파일 위치를 알아낸 다음,

다운로드할 수 도 있고, 익스플로러의 캐시 파일을 뒤져서 바로 그 파일을 사용할 수도

있어, 파일 저작문제는 풀리지 않는 고민거리인 것이 사실입니다.

무단 도용에 대한 대안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본 내용은 파일 포맷 중 swf 에 대해서 언급하지만, 결국 소스 파일(pdf, hwp, doc 등)의 기본적인 구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1) 문서를 pdf 로 바꾸거나 swf 로 바꿀 때 해당 파일의 저작자가 본인임을 밝히는 워터마크를 사용할 것.

물론, pdf 의 워터마크를 제거하는 소프트웨어도 있고, swf 파일의 워터마크 또는 내용을 디컴파일하는 소프트웨어도 많아서 이것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워터마크는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2) swf 파일 제작시 패스워드를 지정하도록 할 것.

3) 해당 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유저별로 설정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음

2) 와 3) 은 DRM 을 사용하는 것으로 해결가능하지만, 추가 비용부담으로 일반 유저가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프리웨어를 사용해서 패스워드 설정을 해 줄 필요가 있으며, 구글 드라이브 등과 같이 협업 및 사용자 접근 권한을 정할 수 있는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입니다.

4) 캐싱 관련해서 오프라인 사용금지 및 도메인 락(domain lock)을 적용할 수 있는 별도의 툴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5) 파일의 암호화(encryption)도 필요합니다. 파일을 암호화하지 않으면 손쉽게 디컴파일을 통해 소스를 빼갈 수 있으니, 충분히 암호화를 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 만일 웹상에 파일 링크시, 원천적으로 소스보기를 방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할 것입니다. 이를 대비해서, 웹페이지의 난독화를 진행해서 소스보기를 통해서도 중요한 소스자료의 열람을 제한하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몇가지 파일 무단 도용에 대한 대비책을 정리하였습니다만,

이래도, 엄청난 수고와 노력을 통해 자료를 빼가서 별도의 웹에 공개하거나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방책을 강구한 해당 파일을 기를 쓰고 가져 갈려는 것은, 거꾸로 그 자료가 엄청난 가치가 있다는 역설이 되겠죠.


마지막 대책입니다.

7) 요즘은 지적재산권 침해 벌금이 상당합니다. 그런 자료가 다른 웹에 올라간 경우, 언젠가는 발견이 될 겁니다.

   기본적인 저작권을 문서내에서 밝히고, 기본적인 보안을 적용해서(보안수준은 유저의 판단이 필요한 부분임), 정상적인 절차로 공개하고, 이를 도용하는 사람은 추후 발견시 저작권법으로 대응하는 것이 오히려 쉬운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상, 주저리 주저리 파일 보안 대책에 대해 적어 보았습니다.

추후 필요한 분들을 위해

각 주제에 대해 적용가능한 방법 및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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