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Your Best!

2016년 12월 12일 월요일

[정호성 녹취파일] 236개 복구, 박그네 - 최순실과 3자 대화 포함




제발 다 공개 되길 바라며..

조금씩 조금씩 흘리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떤 기사에서는



정호성에게 지시하고 그게 박그네가 승인하고

다시 정호성에게 잘 됬다고 보고하고..

검찰에서는

최순실이가 사실상 권력서열 1위라고 했던

그런 자료 보도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어디에 있나?

그 자료는... 


----------------------------------


게시일: 2016. 12. 11.
정호성 녹음파일 236개 복구…박 대통령 - 최순실과 3자 대화도

[앵커] 

검찰이 앞서 정호성 전 비서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8개와 태블릿PC 1대를 압수했습니다. 

이 중 핸드폰 2대에서 녹음파일 236개를 복구했고,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정호성의 3자 대화 파일도 들어있었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공모 관계를 입증하는 핵심 물증으로 꼽힌 정호성 전 비서관의 녹음파일.

검찰은 정 전 비서관의 자택에서 압수한 휴대전화 중 2개로부터 녹음파일 236개를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취임 전 녹음 파일이 224개였는데 이중에는 정 전 비서관과 최순실 씨, 박 대통령의 삼자대화 파일도 11개나 발견됐습니다.

삼자대화의 분량은 5시간쯤으로, 세 사람이 대통령 취임사를 준비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검찰이 더욱 주목한 취임 후 파일은 12개, 28분 분량입니다. 

이중 정 전 비서관과 최 씨의 대화는 8개로 16분, 박 대통령과의 대화는 4개로 12분쯤입니다. 

최 씨와의 통화에서는 청와대 문건을 전달한 뒤 최 씨가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정 전 비서관이 듣는 내용이 담겼고, 박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는 업무지시를 받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검찰은 세간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녹음파일에 대해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영수 특검팀 역시 해당 녹취록을 분석해 수사 방향을 설정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19일 시작되는 공판에서는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