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Your Best!

2016년 12월 29일 목요일

[아듀 병신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 잘 마무리 하길..





올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네요..

한해의 끝자락에서

다들 유종의 미를 거두시고


올해, 뭐 그리 좋은 경제상황은 아니었잖아요

나라가 해준건 없어도

우리는 열심히 살았습니다. 

나라가 개판이어도

그래도 버텨온것처럼 내년도 화이팅..


그나저나, 내년도에는 나라가 더 개판날 것 같아요..

허리끈 바짝 졸라매자구요..


더욱이..

추운 날씨에도, 광화문을 밝히신 분들 수고했습니다.

그러한 수고 덕분에,

추락한 대한민국의 명예를 지킬 수 있었고,

이 나라가 민주공화국인 이유를 증명하였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 자료 제공한 사람의 글..

최초에 잠수함 충돌설을 제기했다,,

구속되었다는 카이스트 출신의 한 사람이 쓴 글입니다.


그가 말한 전문을 올려드리오니

읽어 보기 바랍니다.


역시 논제는 큰 틀에서 전체적으로 봐야 될 것 같네요..


어찌되었던,

세월호 사고에 대한 두가지 갈래로 진행될 것 같네요..

한쪽은, 앵커설

다른 한쪽은, 잠수함 충돌설.


진실은 하나인데,

진실에 다가서기 위한 역추적 접근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잡음 속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각자의 논지를 설파하고,

계속적으로 그 흐름이 업데이트되면

조금 더 실체에 가까워질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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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님에게 잠수함설 자료를 제공한 사람입니다.>



먼저 제 소개부터 드리겠습니다.



저는 카이스트에서 물리학을 공부 했고 사회에서는 10여 년 컴퓨터보안 분야에서 전문가로 일하며 디지털문서의 조작방지 관련 서적을 번역 하였고 컴퓨터 범죄 증거분석 분야 논문을 썼으며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최정예 요원들의 해외연수를 진행한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세월호 사고 초기 잠수함 충돌설과 관련한 과학적 분석을 최초로 인터넷에 게시 했다가 ‘해경 명예훼손 사건 2014고단9664’으로 2014년 12월 중순 구속기소 됐던 김현승이라고 합니다.



5개월간 구속 수감되었다 보석으로 풀려난 후, 공판 전날인 2015년8월20일 유가족 분들 그리고 자로님, 김관목교수님(액면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시는) 앞에서 잠수함 충돌설에 관한 120장 분량의 분석자료를 발표 했었고 이 후로도 현재까지 매달 재판 기일에 맞춰 세월호 사고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작업을 개인적으로 그리고 관심을 가진 분들과 함께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씀부터 드리는 이유는



-이미 세월호 사건 초기부터 잠수함 충돌설을, 제기한 한 사람의 공학도이자 컴퓨터 보안과 증거분석 분야 전문가로서 관련 자료를 수집, 계산, 분석하고 이를 문서로 정리해 공개적으로 주장했던 사실,



-잠수함 충돌설 주장 때문에 구속수감 됐었고 여전히 재판을 받고 있는 피의자로서, 법적으로 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잠수함 관련설 입증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당사자라는 사실,



-마지막으로 그러한 관련 자료를 자로님에게 설명하였고 그 자료에서 제가 주장했던 관련설 분석의 방법론이 고스란히 영상 ‘세월x’에 반영되어 있다는 사실,



을 먼저 밝혀 제가 ‘세월x’ 공개 이후에, 그 어떤 다른 목적이나 사사로운 감정을 가지고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님을 명백히 해두고자 함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지난 주부터 포털의 검색어, SNS, 언론을 통해 자로님이 ‘세월x’라는 제목으로 8시간49분02초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세월호 관련 다큐를 공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년까지만 해도 몇 번이나 뵀던 자로님을 올해 한 번도 뵙지 못했던 것이 바로 이 작업을 준비하느라 그러셨던 것임을 알게 되었고 엄청난 기대감과 자로님의 수고에 대한 감사함을 가지고 그 공개일을 학수고대 했습니다.



영상이 공개된 후 그야말로 화장실 갈 시간도 아껴가며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자로님의 성실함을 익히 알았던 저로서도 영상의 초반부터 구하기 힘든 자료들이 영상에 등장하는 것을 보며 감탄이 저절로 터져 나왔습니다.



저 자신, 재판에서 검찰의 부당한 기소에 패소 않기 위해 백방으로 그런 자료의 수집을 위해 뛰었던 사람으로 그런 자료들이 얼마나 구하기 어려운 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 예를 들어 AIS 장비의 세월호 조타실 선반 설치사진 컬러원본은 검찰자료로서 재판의 피의자였던 저나 유가족들 조차도 아무리 노력해도 흑백복사본 밖에는 구할 수 없었던 자료입니다 ? 저도 모르게 저 자료는 어떻게 구했을까 혼잣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세월호의 사고 원인 분석을 3년 가까이 붙들고 있는 공학도이자 형사재판의 피의자로서, 영상 초반에서 분석과 논증이 꼼꼼하게 전개되는 것을 지켜보며 혼자 박수도 쳤습니다.



그런데 중반 이후 전체 영상의 2/3씩이나 할애해 김지영 감독의 앵커설을 반박하는 부분부터 마지막 외력, 사실상 잠수함 충돌설로 이어지는 전개와 마무리 부분까지 지켜보며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설 수가 없어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허망하고 안타까웠습니다.



파파이스, 보다 정확하게는 김지영 감독을 공격하느라 전개한 5시간 가까운 분량의 논증 또한 일반인들이 언뜻 보기에는 그럴듯해 보이겠으나 필요한 부분만 강조하고 상반되는 증거는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오류를 반복하고 있었고, 특히 몇몇 부분은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앵커(닻) 줄이 길어져야 하고 긴 줄을 끌어올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세월호의 실제 앵커가 작동하는 원리와 완전히 다른 작동 매커니즘의 앵커를 인용하여 과학적 착각을 방치 혹은 유도하는가 하면, 앵커가 버틸 수 있는 장력의 크기를 계산 하면서 계산 단위를 100만배나 축소하여 그 계산식대로라면 앵커가 끊어지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이 주장하는 정반대의 결과를 낳는 수식을 내놓았으며,



AIS 데이터에 대한 포렌식 검증을 이야기 하며 인용한 전문가는 자로 본인이 찾아 문제 삼았던 이명박 정부시절 국정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사이버댓글 부대, 그 인력의 교육양성을 주도했고 2015년부터는 박근혜 정부 안보특보를 맡고 있는 사람이었다는 사실 등, 이것이 세월호 사고의 원인을 밝히자는 것인지 덮자는 것인지 도무지 그 의도를 알 수가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저처럼 잠수함설의 논증 방식과 김감독 앵커설의 논증 방식 양쪽 모두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특정한 결론에 짜맞춰진 논리 전개와 계산을 과연 자로님 스스로 검증 하기는 했는지, 아니 자로님 본인에게 그런 공학적 검증 능력이 과연 있기는 있는지조차 의심되는 정도였습니다.



-인용 하려는 문서가 원본인가 자문한다

-원본의 취지와 결론을 충분히 이해했는지 자문한다

-원본의 의의와 나의 인용 취지가 맞는 지 자문한다

-원본에서 사용한 방법을 나 자신이 충분히 연습했고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고 확신하는 지 자문한다는 과학 인용과 주장의 기본 원칙이 전혀 지켜지지 않아 제 잠수함 관련설이 엉뚱한 방식으로 전개되는 걸 보며 본인의 다큐가 주장하는 것을 스스로 검증하기는 했는지 정말 의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다큐를 보며 몰아 쳤던 순간적 감정으로 자로님에게 실례를 범하지 않기 위해, 며칠 동안 복잡한 감정을 삭이며 차분해지길 기다려 최대한 간단히 제가 이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를 말하겠습니다.



-우선 제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저는 반복적으로 전술 했다시피, 사고 초기부터 잠수함 충돌론자였습니다. 사실상 ‘세월x’의 잠수함 부분 논증을 포함한 정부의 사고원인 부정 논증의 전개 모델은 제가 제공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닙니다. 그 근거를 공개하라는 요구가 있다면 차후에 그 문서 전체를 공개하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08시49분 급변침 당시의 잠수함 충돌설을 접었습니다. 재판에서 불리해질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해야 함에도 결국 접었습니다. 김지영 감독과 만난 후에 김감독과 지난한 토론 끝에 그런 결론에 도달했기 때문입니다.



김지영 감독과 만남 초기에는 당연히 잠수함 충돌설을 유지하며 제가 생각했던 과학적 근거와 논리 전개로 침몰의 원인에 대해 논증 했고, 김감독은 김감독 나름의 방식으로 자신의 가설과 추론을 이야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데이터와 자료에 대한 분석을 공유했습니다.



제가 김감독의 추론을 수정하게 하거나 김감독이 제 가설을 교정하게 하는 과정이 반복 됐습니다. 김감독은 자신이 잘못 판단한 내용은 과감하게 수용하고 수정했습니다. 둘 다 공학도였기에 과학과 물리의 언어로 대화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순간 제가 설득됐습니다.



김 감독 개인에게 설득된 것이 아니라 김 감독 주장의 과학적 논증에 공학적으로 물리적으로 설득됐습니다. 제가 맞았느냐 김감독이 맞았느냐 하는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이 더 중요한 것은, 그 논증이 결국 세월호 침몰의 진짜 원인에 다가가고 있는가 하는 관점에서, 그러한 인정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김감독의 가설이 침몰 원인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고 판단한 순간 제가 이야기했습니다. 당신 가설이 더 설득력 있다. 이후 저는 08시 49분 시점의 잠수함 충돌설을 접었습니다. 제가 긴 시간 잠수함 충돌을 이야기한 것은 제 한 번 했던 말이 옳다는 걸 입증 하려는 게 아니라 잠수함이 세월호 침몰의 진짜 이유일 수도 있다고 실제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왜 잠수함 충돌이 아닌 지, 그 이유를 과학적으로 제시 하라면 수백 페이지를 쓸 수 있습니다. 차후 그 논거를 제시 하라면 제시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말 하고 싶은 핵심은 저를 포함해 유가족들과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찾고자 긴 시간 함께 노력 했던 많은 분들이 작년 이후로는, 접어버린 잠수함 충돌설을, 그 이후로도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자로님이 갑자기 다시 들고 나온 당황스러움에 대한 겁니다.



더구나 자로님은 지난 여름, 저의 잠수함 충돌설 발표일 날 가장 앞자리에서 저의 잠수함설을 전면 부정했던 분입니다. 그리고 함께 자리 하셨던 김관묵교수님은 잠수함설은 동의하면서 정부 항적은 전혀 조작되지 않았다고 주장하셨던 분입니다.



두 분이 이후 어떻게 두 주장의 교집합을 찾았는지 모르겠으나 ‘외력’이라는 표현으로 둘러가고 있지만 ‘세월x’가 내린 자로님 결론의 본질은 한 마디로, “세월호 참사는 교통사고다.” 라는 겁니다. 그것도 정부가 발표한 항적자료는 전혀 조작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외력의 주체를 잠수함이라 한 부분은 오히려 부차적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세월호 참사는 우연히 발생한 교통사고이며 정부 발표 항적은 있는 그대로 사실이다, 이것이 8시49분02초 동안 자로님이 주장한 핵심 본질입니다. 그리고 그 교통사고의 대상은 잠수함이란 겁니다. 자로님은 잠수함이라 단정한 적 없으며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했을 뿐이라 말하지만, 세월x 모든 과학적 주장의 근거를 제공한 김관묵교수님은 잠수함이 아니면 ‘외계인’이라고 단정하고 있습니다.



‘세월x’를 본 후 김지영감독이 지난 해 여름 자로님과 한 번 봤고 이후로 연락이 없어서 자료 공유도 없었다고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이 대목에서 저는 자로님에게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이런 방식으로 김지영 감독의 가설을 공격하는 건가요. 김지영 감독의 가설이 절대 옳다 생각해서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게 아닙니다. 김지영 감독의 가설도 당연하게도 얼마든지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설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세월호 침몰의 진짜 원인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 저나 다른 사람들이 그러하듯 다른 가설을 주장하는 분들과 자료를 공유하고 토론하고 논증하며 얼마든지 서로를 보완해 갈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런 일을 반복해야 될 것입니다. 세월호 사고의 진짜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그렇지만, 오로지 김감독의 가설 하나만 폐기하면 세월호 침몰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는 것처럼, 김감독이 마치 자신의 주장 이외에는 모두 가짜라고 자로님을 모독이라도 한 것처럼 공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는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침몰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함께 노력해왔고 그 과정에서 자로님을 함께 알았던 여러 분들에게 듣게 된 뒷 이야기들 - 자로님이 파파이스를 박살내야 한다고 말했다는 것, 자로님이 전문가라고 과학분석을 의지하는 분이 사실상 김관묵교수 한 분이라는 것, 유가족과의 지난 목요일 사전 시사회 이후 왜 이런 위험한 주장을 지금 시점에서 하며 본인의 주장을 하면 되지 2/3를 파파이스 공격에 할애하는 목적이 뭐냐는 등의 비판과 ‘특조위 등에서 주장하는 사실에 반하는 내용, 정부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의 주장을 공격하는 내용’ 등을 편집해달라는 요청에 해당 부분을 편집 하겠다고 약속하고는 실제로는 영상을 그대로 업로드한 것을 포함해 이해할 수 없는 자로님의 말과 행동 등등 ? 이런 일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며칠을 고민했습니다.



음모론을 배격하려고? 건강한 논쟁을 위해? 같은 진영이라도 비판이 필요해서? 그러자면 파파이스가 죽어야 해서? 그래서 결론은 해상교통사고다? 그것도 이제 와서 잠수함 충돌설을? 그리고 정부 발표 항적은 모두 옳다? 그러므로 특조위 부활해야 한다?



며칠을 생각해도 자로님만의 이유가 뭔지는 저는 헤아릴 길이 없었습니다. 파파이스를 때려 잡아야 한다 부터 이런 저런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설마 이게 김감독에 대한 경쟁심때문인가 하는 생각마저 했습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여전히 그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영상 전체가 김관묵교수의 헌정 동영상이 된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김교수님이 주장하는 것과 전혀 다른 주장을 하는 전문가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정부 항적자료가 조작 되었다는 논증 역시 너무나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함에도 AIS가 조작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위해 무려 4시간을 노력하신 부분도 결코 이해되지 않습니다. 김관묵교수님은 외력에 의한 사고 조사, 그렇지만 단정적으로 ‘외력=잠수함 충돌을 조사한다’는 전제로 특조위 2기를 주장합니다.



특조위는 어떤 전제도 없이 출발해야 하는 겁니다. 왜 잠수함 충돌만을 콕 찍어서 조사에 포함해야 한다는 전제를 달고 특조위가 출범해야 하는 지도 이해가지 않습니다. 외력이 꼭 잠수함이어야 한다고 단정하는 것은 과학적 자료의 일면 만을 앞세우는 억지 주장입니다. 너무 많은 것들이 이해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게 알고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 초기, 제가 잠수함설을 들고 나왔을 때, 제 분석자료를 다 읽고 난 후 김어준 총수가 3년 전 했던 말이 있습니다. 잠수함설은 일부러 유포한 것이다. 잠수함 떡밥을 무는 사람들을 유언비어로 처벌 하면서 정부 발표 이외의 원인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을 그 유언비어 프레임 안에 가두려는 목적이다. 그때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동의합니다.



김총수가 지난 여름에 했던 말도 떠올랐습니다. 조만간 누군가가 나타날 거다. 엉뚱한 주장을 과학으로 포장할 것이고 포털의 대대적 노출이 있을 것이고 게시판에서는 갑자기 그 주장이 맞다는 전문가들이 등장할 것이며 오히려 그 주장을 처음 한 사람을 고소고발해 그 사람을 피해자로, 순교자로 만들 것이며 어느 시점에는 부프로젝트의 환불을 요구하는 여론을 만들려 할 것이고 그걸 기반으로 나와 김감독을 검찰에 사기죄나 기타 죄목으로 고발할 것이다. 그렇게 검찰에 끌고 다니며 영화 완성을 막거나 영화 내용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려 할 것이다. 이 중 최소한 몇 가지는 반드시 실행할 것이다…



그 누군가가 자로님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로님의 방식은 그 누군가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김총수가 예견 했던 저들의 작업방식을 충분히 가능케 하고 있다는 점이 저를 안타깝게 하는 겁니다. 그리고 불과 몇 일 사이에 고소고발 이슈가 언론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미 그런 징후가 너무도 많이 보입니다.



자로님이 자로님만의 방식을 선택했던 이유를 개인적으로 이해할 수는 없지만, 동시에 자로님의 선의는 의심하지 않지만, 이 시점에 자로님의 방식이 악용될 수 있는 소지는 너무도 충분하다는 것. 바로 그런 이유로 제가 굳이 나서서 이렇게 자로님 방식의 약점과 문제점을 지적해 둬야겠다고 결심한 것입니다.



김기춘, 우병우가 세월호의 진실 규명을 막으려고 어떻게 했는지 이제 막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는 시점에, 이제야 박정희 패러다임의 종말을 목도하게 될 지 모른다는 진짜 희망이 커지고 있는 이 역사적 시점에, 자로님 방식의 약점과 문제점을 지적해 그들에게 악용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경계하도록 하는 것이, 제가 자로님에 대해 가졌던 존중심을 지키는 방식입니다.



김지영감독의 인텐션이 개봉되면, 그 역시 관객과 전문가들의 냉정한 평가와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김감독이 감당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자로님의 ‘세월x’ 역시 제가 제기한 비판으로부터 전혀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저 역시 제 주장으로 감옥까지 갔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주장한만큼의 책임을 져야하는 거라 믿습니다.



이 모든 우리의 노력들이 세월호 침몰의 원인에 한 걸음이라도 다가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그럼 그걸로 충분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게 남은 우리 어른들이, 영문도 모른 채 먼저 간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작은 도리라고 믿습니다.



제 주장에 대한 어떤 지적도 달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승

2016년 12월 28일 수요일

[이완영] 감사원 재직 1년만에 ..

헐..

그랬군요..


이런 사람이 국회에 있다는 것 자체가 쇼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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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위증교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감사원 재직 시절 뒷돈을 받았다가 채용 1년도 안 돼 감사원을 떠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의원과 같은 시기에 감사원에 근무하다 몇년 전 정년퇴직한 ㄱ씨는 28일 <한겨레>와 만나 “1986년 이 의원이 감사원에 재직할 때 경북지역으로 출장감사를 갔다가 군청에서 기십만원의 촌지를 받았다. 갹출을 했던 한 군청 직원이 감사원에 투서를 넣어 적발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 일로 해임·파면 등의 징계를 받아야했지만 윗선 도움으로 스스로 사표를 내고 떠나는 것으로 정리됐다. 입사 1년도 안된 이가 뇌물수수로 옷을 벗은 건 감사원 생긴 이후 처음 있는 일이어서 기억한다”고 말했다.

한겨례

2016년 12월 25일 일요일

[JTBC 뉴스룸] 신년 토론회..

재밌겠네요..






JTBC '뉴스룸'이 신년특집토론으로 새해의 문을 연다.

'뉴스룸' 측은 2017년 1월 2일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신년특집 대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새누리당을 탈당해 신당 창당을 앞두고 있는 유승민 의원과 대선레이스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이 처음으로 마주앉는다. 그리고 여기에 올해 최고의 '케미'를 보여준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함께한다. 



이번 신년특집 대토론에는 특별히 총 100명의 방청객을 초청한다. '뉴스룸' 측은 100명의 방청객과 함께하기 위해 기존의 뉴스룸 스튜디오가 아닌 별도의 대형 스튜디오에서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청된 방청객들은 직접 패널들과 함께 토론에 참여하며 시청자들의 SNS 의견도 실시간으로 방송에 반영해 그 어느때보다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와 탄핵심판, 그리고 특검과 헌재 판결로 이어지는 혼란스런 현 시국에 대한 뜨거운 쟁점들이 쏟아질 예정이며 비박의 새누리당 탈당으로 짜여진 4당 구도 대선판에 대해서도 날선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는 내년 1월 2일 월요일 오후 '뉴스룸' 시간에 이어 9시부터 10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세월호 사고] 당시 cctv 라는데..

저 왼쪽 위의 물체는 뭐지?







[정유라] 인터폴 적색수배

특검이 정유라 체포를 위해 인터폴 적색수배라는 강수를 두며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하자면(인터넷 위키)

인터폴 적색수배 = 국제체포수배 = 국제재판관할 또는 국제법정에 의해 신병 인도가 요구되는 자를 그 소재를 특정 및 체포.

....

잘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빼돌린 10조의 의혹을 잘 밝혀냈으면 합니다.


[자로 세월호 영상] 유투브 차단.. (엥.. 차단이 풀렸다고 함)




역시,

한국의 표현의 자유의 수준은 이 정도입니다.

불편한 자료는 그냥 차단되는군요..


하지만, 다운로드는 됩니다..

다들 아시죠..


이전 글의 유투브 링크에서

들어간 다음..

www.youube... 어쩌고를

www.ssyoutube.... 로 바꾸면

다운로드는 됩니다.


전체 용량이 3.4GB 이니 받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다운받아 보자구요..


ps) 그러는 사이에 차단이 다시 풀렸네요.. 그냥 들어가서 보심 됩니다...

이거도 오늘 뉴스감이네요..


누가 그랬을까?

왜 다시 풀었을까?

[자로] 세월호 관련 영상 업로드 완료..

자로 라는 사람의

세월호 사건에 대한 

그간의 분석자료와 및 관련 자료를 분석해서

기존의 분석에 대한 고찰 및 문제점과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분석을 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아래에는 

그 전문 및 해당 링크가 있습니다.

한번씩들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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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다큐를 공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이로 인해 밤을 꼬박 새우신 분도 많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철저히 준비한 후 공개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구체적인 공개 일정을 잡았던 것은 단순한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공개 날짜를 박아놔야 제가 스스로 도망가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즉, 영상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파장과 위험으로부터 도망가려 하는 저 자신을 다잡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 범죄학자 에드몽 로카르(Edmond Locard)

이제 깨끗한 화면으로 다큐를 보여드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세월호 침몰원인을 파헤친 다큐멘터리 SEWOLX (세월엑스) 풀 영상을 공개합니다.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힙니다.

저는 그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오직 "진실의 편"에 섰습니다.

모든 편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봤습니다.

세월호는 물속에 잠겨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편견 속에 잠겨있습니다.

저는 이제 여러분의 편견에 정면으로 돌을 던지려 합니다.

여러분의 편견으로부터 세월호를 인양하시기 바랍니다.

수사권도 기소권도 조사권도 하나 없는 일개 네티즌이 진실을 향한 열정 하나로 어디까지 밝혀낼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든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세월호 진상 규명은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제가 본 그날의 진실을 전합니다.



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김경진 의원] 식사는 하셨습니까?

우병우 한테 증인 질문하기 전 시작멘트가 "식사는 하셨읍니까?"..

그 때는 몰랐는데

이거 이런 거였군요...



[박그네-최순실 통화 녹취] 채널 A - 17년 전 통화 공개..

일단 읽어보고 평가를..

17년전에 이랬는데,

지금이라도 달랐을까?


최순실이는 자기 얼굴도 못 쳐다보다 보는 사람이었다는 박그네의 말..

ㅎㅎ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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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 없는 최순실…말 끊고, 지시하고


채널A가 입수한 녹음파일에는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지시를 내리는 듯한 대화도 자주 등장합니다.

당시 의원 신분이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말을 중간에 끊고 자르기까지 했습니다.

이어서 서상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순실 씨는 박근혜 대통령을 '의원님'이라고 부르면서도 건네는 말투는 사실상 명령조입니다.

박근혜 : "거기도 뭔가 태극기로 잘 보이게 맨 앞에"

최순실 : "이게 여론이 불거지기 전에 의원님이 확실하게 결정을 하고 보는 게 나을거 같아요. 그죠?"

박정희 기념관 성금 모금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는 박 대통령의 말을 도중에 끊기까지 합니다.

박근혜 : "국민들이 전국적으로 지금 이렇게 모으면…"

최순실 : "구미 생가는 그 예산 편성 되는대로 아까 교수님들 얘기로 결정을 하고 여기 결정된 건 가져다 부지를 선정하든지…"

최순실 씨는 기념관 위치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박 대통령의 말도 잘라버리고 자기가 할 말을 합니다.

박근혜 : "북쪽 방면이나 했으면…"

최순실 : "거기 부근이 어디죠? 그러니깐은 ○○가는 호텔 양평 가는 휴전선 근처에서 조금"

실무자 2명은 박 대통령이 아닌 최순실 씨에게 주요 내용을 보고하고, 최 씨는 주로 반말로 지시합니다.

최순실 :"구미에서 뭘 짓는건데?"

실무자 : "구미에서 기념관 건립 예산 지난번에 말씀드린 총 예산 700억 그렇게 잡아놨습니다.


원본 보러가기 링크

2016년 12월 21일 수요일

[네티즌 수사대 자로] 크리스마스날 세월호 다큐 공개

이와 관련해서 인터뷰한게 있어 올립니다.



크리스마스인 25일 세월호 침몰 원인을 담은 다큐멘터리 공개를 예고한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지난 20일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사라진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의혹에 대해 "대통령이 성형 시술을 했다 안 했다는 중요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자로는 "큰 거짓말을 가리기 위해 자극적인 소재를 던진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통령의 행적 7시간도 세월호 침몰 원인과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낭설들이 세월호 침몰 원인을 가려버렸다"며 "가해자 입장에서는 좋아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범인을 가리도록 효과적인 방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로는 또 "(세월호) 침몰 원인은 (알려진 것처럼) 고박 불량, 복원력 문제, 조타 실수, 과적 문제 등은 아니다"며 "원인을 숨기기 위해 구조가 안됐던 이유, 선체를 훼손했던 이유와 관련이 있다"고 말해 큰 충격을 준다.





마지막으로 자로는 "(세월호 유족에게) 아이들이 왜 희생됐는지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다큐를 제작한 이유는 진실에 대한 확신 때문"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제작을 하면서 아이들이 도와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 깨닫기 시작하면 지금까지 세월호에 대한 진상규명 작업은 폐기처분하고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자로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감히 그 날의 진실을 말하려고 한다"는 글과 함께 직접 제작한 '세월엑스(SEWOLX)'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자로는 "오랜 시간 동안 비밀리에 세월호의 진짜 침몰 원인을 파헤쳐 왔다"며 "이제는 감히 말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는 크리스마스에 유튜브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해 어떤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자로는 네티즌 수사대로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필명으로 활동하며 2012년 국정원의 대선 개입 혐의를 뒷받침할 만한 근거를 찾아내 유명세를 탔다.


[헌재] 박그네 - 세월호 당일 일정 공개 요구

헌재가 드디어 움직이고 있습니다.

박그네의 세월호 당일 7시간의 행적을 상세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공개에 응할지는 모르겠지만

안하면 그 만큼 코너로 몰리는 상황입니다.


점점 더 흥미로워 지네요..



[박그네] 대북 비선을 통해 보낸 추가 편지 공개..

참..

남한테는 뭐라 하면서

자기는 할 꺼 다하네..

...................








2016년 12월 20일 화요일

[헌재] 내일 탄핵심판 첫 기일 공개…국회-朴대통령 측 '격돌'

두둥..

드디어 시작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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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측 최순실·김장수 등 11명 증인 신청 방침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방현덕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맡은 헌법재판소는 22일 열리는 첫 준비절차 기일을 공개 심리로 진행한다. 

국회 소추위원단의 답변서 공개와 헌재의 '수사기록 제출 요청'에 대통령 대리인단의 이의신청에 대한 결론도 이날 밝힌다. 

헌재 측은 21일 오후 브리핑에서 준비절차 기일 공개 여부에 대해 "공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관련 법상 준비절차기일은 일반에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다.

헌재는 또 "박 대통령의 답변서 공개에 관한 소송지휘권 행사 방안과 수사기록 제출 요구에 대한 이의신청 처리 방안을 확정했다"면서 "내일 준비기일에 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헌재는 탄핵심판 사건 첫 준비절차기일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 재판관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첫 준비기일 진행 절차와 세부 검토 사항 등이 논의됐다.

앞서 박 대통령의 대리인단은 국회 소추위원단이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서를 공개한 것을 두고 헌재가 소송지휘권을 행사해 이를 제지해 달라고 요구했다.

헌재가 특검과 검찰에 최순실 게이트 관련 수사기록과 증거자료 등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서도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의 수사자료는 요청할 수 없다'는 헌법재판소법 규정에 위반된다며 이의신청을 냈다.


헌재 측은 "특검과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제출한 자료는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 등 당사자 출석과 관련, 헌재 측은 "준비기일엔 통상 대리인이 출석한다"면서 "당사자 출석 요구 문제는 변론 기일에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회 소추위원 대리인단은 이날 헌재에 '입증계획 및 증거조사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대리인단은 의견서에서 최순실씨와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등 11명을 증인으로 신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청 증인 가운데 최씨와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차은택씨,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고영태씨,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등은 재단 강제 모금이나 문서 유출, 최씨 일가의 비리 의혹과 관련이 있다.

또 국회 측은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 당시 국가안보실장을 지낸 김장수 주중대사와 한상훈 전 청와대 조리장을, 언론자유 침해와 관련해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을 각각 증인으로 요청했다. 

songa@yna.co.kr

[헌재] 박그네 증인채택 - 불출석시 형사처벌 대상

박그네가 조사받겠다고 담화까지 해놓고서도 아몰랑~ 했었는데,

방금 전 헌재에서 이런 내용이 나왔네요..


이래도, 불출석할지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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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을 심리중인 헌법재판소는 21일 "(향후 재판에서) 박 대통령이 증인으로 채택이 됐는데도 증인 출석을 거부하면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밝혔다. 

배보윤 헌재 공보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현행법상 증인의 경우 출석을 거부하면 헌법재판소법 형사처벌하는 규정이 있다"면서 "지난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사건에는 벌칙 규정이 없었는데, 그 이후 헌재법에 벌칙규정이 생겼다. 제재할 수 있도록 형사처벌 규정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배 공보관은 "헌법재판소법 제79조에 보면 증인 등이 정당한 사유로 출석하지 않으면 다음 각호 하는 사람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Politics/BestClick/3/all/20161221/81970217/1#csidx277955e832ae154acdcd89064945135 




[우병우] 아들과 함께 청문회 예행연습..

우갑우가 아들래미하고 어는 건물에서

22일 청문회 예행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이것도 연습이 필요한 건가?


[국어문제] 불행한 일이 거듭 겹침의 사자성어..


[박그네] 편지..

편지가 지극히 공손하네..

이걸 문재인이 쓴 거라고 하니깐 박사모는 그저 까대기 바쁘네요..

박느네가 김정일이한테 쓴 건데..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 ㅎㅎ




2016년 12월 19일 월요일

[우상호] 황교안 그냥 걸어들어오면 된다..

참...


[최순실] 의 항변?

이제 서로 공 돌리긴가요?


어찌 이리 평온할 수가..

세월호 사고 다음날 침몰한 당시에

저 장면을 바라보는 표정이라는 데...


당혹, 당황, 아픔, 슬픔, 안타까움,,,

이런 것과는 분명 다른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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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세월호 현장을 찾은 것은
사고 당일이 아닌 17일 오후 2시께였다.
이날 박근혜는 진도 서망항에서 소형 해경정을 타고 인근 바다로 나간 뒤
해경경비함정으로 옮겨타고 세월호 침몰현장을 찾았는데…

당시 해경경비함정 선상에서 모두 침몰해 함수 끄트머리만 남은
세월호를 바라보는 박근혜의 표정이 뒤늦게 포착되어 화제다.




2016년 12월 18일 일요일

[22일 청문회] 조여옥 대위 출석 확정..

그간 말 많았던 조여옥 대위가

22일 청문회에 출석한다고 하네요..

분명 핵심 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뭔 말을 할지..


[독일검찰의 위엄] 한국 요청시 정유라 잡아줄것임..

한국이 안쓰러웠는지..

대신 잡아 줄 거라고 함..

단, 요청이 있을시...ㅎㅎ

한국 검찰을 떠 보는 것 같은데 웬지..